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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룬디에 현지어로 된 동화책을 출판제작하여 보급하는 청년학생 프로젝트 Books4Burundi에서 2009년 송년감사&크리스마스 기념 일일카페국제개발협력 워크숍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공정무역 커페인 '빈트리'에서 즐기는 여러분의 커피 한잔은, 공정무역을 촉진할 뿐 아니라, 부룬디로 보내는 책 제작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공정무역+부룬디 동화책 기부

또한 이번에는 단순한 일일찻집 개념이 아니라, 커피향과 함께 음미하고 함께 생각을 나눌 카페워크숍 <국제개발협력 워크숍>(오후3시 및 저녁7시30분)도 열립니다.

Session 1: Books4Burundi
Session 2: 국제개발의 새로운 접근
Session 3: 한국청년들의 개발협력 참여사례

현장에 나와있는 다양한 봉사자들은 저를 포함해서, 국제대학원 재학생, 탄자니아 자원봉사활동 경험자, 국제개발의 다양한 프로젝트 구성원 등이 상주해 있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물어도 보시고, 상담도 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스토리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참, 카페워크숍 <국제개발협력 워크숍>은 카페의 좌석 관계로 미리 이메일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psuni0711@naver.com으로 간단한 인적사항 보내주세요. 참석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웹캐스팅 등도 고려하고 있답니다


Posted by 단호비전

  • 집에 와보니 며칠 전에 신청했던 교보문고 책들이 와있었다. 포장을 뜯는데,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얼굴'이 곧 지금 오빠 얼굴 같다고 한다.

단 한번의 인생 이렇게 산다 (보브 오블리)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세스 고딘)
빈곤론 (가와카미 하지메)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1 (김회권)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2 (김회권)
작은 것이 아름답다 (E.F. 슈마허)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꾸는 7가지 방법 (짐 월리스)

많은 책 들 가운데 꾹 참고 고르고 고르고 해서 특별하게 선발된 7권의 책! 8월말과 9월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아름다운 길목에서 나와 함께할 책 친구들!!

  • 책 포장상자를 푸는데, 아내가 또 선물이 있다고 내게 한 권을 준다. 다니는 회사에서 후원을 받았다며 건네 준 '열혈교사 도전기'(웬디 콥스)! 이 책도 사실은 주문하려다가 그만 다음을 기약했던 책이었는데. Teach for America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대학졸업자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직장 10위 내에 오를 정도로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실천하는 웬디 콥스의 도전기이다. 번역가도 눈에 띄는데,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첫 한국인 학생회장으로 언론에도 나왔었던 최유강 씨가 직접 번역을 했단다. 이 분의 석사논문이 바로 "Teach for America의 한국 적용" 관련
  • 이게 다가 아니었다. 휴머니스트에서 얼마전에 번역해서 출간했던 'Exit Wounds'를 홍보용으로 몇 권 더 받기로 해서 오늘 소포가 왔다. 기쁜 마음으로 소포를 풀어봤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다른 책이 안에 있었다! '병 안걸리고 사는 법 1, 2' 시리즈. 흠... 내일 재요청을 해야겠는데, 항간에 베스트셀러인 '병 안걸리고 사는 법'도 내일까지 깨끗하게 훝어봐야겠다. 이래저래 책 복을 많이 받은 오늘 하루!

 

Posted by 단호비전

안도현의 시 중에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가 있습니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얼마전에 봤었던 흥미로운 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레이몬드 박사가 임사체험자(죽음을 체험한 사람) 150명의 증언을 근거로 작성한 죽음 직전의 상태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1. 자신의 죽음의 선고가 들린다.
2.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편안하고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 알수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4. 돌연 어두운 터널 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5. 정신이 육체로부터 벗어나, 외부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관찰한다.
6. 아무리 구해달라고 소리쳐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다.
7. 시간 감각이 없어진다.
8. 시각과 청각이 굉장히 민감해 진다.
9. 강한 고독감이 엄습한다.
10. 지금껏 알고지낸 여러 사람들이 나타난다.
11. '빛의 존재'와 만난다.
12. 자신의 생명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13. 앞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게된다.
14. 다시 살아난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죽기 직전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판단기준인데, 자신이 얼마나 돈을 벌거나 출세했든지, 혹은 유명했거나 잘 살았는지가 아니라 "한 평생 나는 얼마나 타인과 사랑을 함께 나누었는가?"라는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 사람은 죽음 직전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듯 합니다.
사람에게 죽음을 인식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의 유한하지만 소중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나는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던가요?
여태껏 나는 얼마나 타인과 사랑을 함께 나누었던가요?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요한이서 1:5)

Posted by 단호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