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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룬디에 현지어로 된 동화책을 출판제작하여 보급하는 청년학생 프로젝트 Books4Burundi에서 2009년 송년감사&크리스마스 기념 일일카페국제개발협력 워크숍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공정무역 커페인 '빈트리'에서 즐기는 여러분의 커피 한잔은, 공정무역을 촉진할 뿐 아니라, 부룬디로 보내는 책 제작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공정무역+부룬디 동화책 기부

또한 이번에는 단순한 일일찻집 개념이 아니라, 커피향과 함께 음미하고 함께 생각을 나눌 카페워크숍 <국제개발협력 워크숍>(오후3시 및 저녁7시30분)도 열립니다.

Session 1: Books4Burundi
Session 2: 국제개발의 새로운 접근
Session 3: 한국청년들의 개발협력 참여사례

현장에 나와있는 다양한 봉사자들은 저를 포함해서, 국제대학원 재학생, 탄자니아 자원봉사활동 경험자, 국제개발의 다양한 프로젝트 구성원 등이 상주해 있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물어도 보시고, 상담도 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스토리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참, 카페워크숍 <국제개발협력 워크숍>은 카페의 좌석 관계로 미리 이메일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psuni0711@naver.com으로 간단한 인적사항 보내주세요. 참석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웹캐스팅 등도 고려하고 있답니다


Posted by 단호비전

여름 휴가를 갔다와보니 휴머니스트에서 좋은 소식이 와있었다.
작년부터 번역을 하며 준비했던 'Exit Wounds'(엑시트 운즈)가 출간되어 각 서점에 배포되었다는 소식이었다.

2004년 여름, 방문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 땅에서의 분쟁과 평화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가져왔다. 'KOPAIS'(한국-팔레스타인-이스라엘 대학생 연합회)도 창단하여, 한국 최초로 양측 대학생 대표들을 10명씩 국내에 초청하여 평화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엑시트 운즈'는 이스라엘의 여러 혼란한 상황(테러)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그런 정치적 상황을 언급하지는 않고, 등장인물의 스토리를 따라 어떻게 테러나 기타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지 묘사하고 있다.



처음 아마존에서 이 만화책을 보고 주문해 읽으면서 만화 자체의 고운 색감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난다.
만화가 가져다주는 뛰어난 메시지 전달성에 매료되면서, 앞으로도 국제이슈를 알리는데,
만화 매체를 많이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인 루트 모단의 섬세한 필체가 돕보이는 엑시트 운즈.

2007년 '그래픽 노블' 최우수 작품 3선에 뽑힌 바 있는 문제작.


루트 모단(Rutu Modan) [저]
루트 모단은 1966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예루살렘에 있는 베자렐 예술 디자인 학교를 나온 후 정기적으로 연재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이스라엘의 주요 일간지에 기고해 왔다. 잡지 의 공동 편집장을 지낸 루트는 만화 예술가의 대안 창작 출판 집단인 ‘악투스 트라지쿠스Actus Tragicus’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작가인 에트거 케렛의 첫 그래픽 소설이자 베스트셀러인[Nobody Said it Was Going to Be Fun]을 함께 작업했으며, 뉴욕타임스, 뉴요커, 르몽드 등의 잡지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했다. 이스라엘 박물관이 수여하는 ‘최우수 아동 그림 동화상’을 4차례 수상했으며, 이스라엘 문화부의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의 ‘아동 그림 동화 분야 영예 작가상’ 등과 함께 2005년 이후에는 이스라엘 문화 우수 재단 지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의 ‘고치니상Goccini Award’, ‘아이스너상Eisner Award’, ‘이그나츠상Ignatz Award’의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는 루트는 현재 베자렐 예술 디자인 학교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강의하며 가족과 함께 텔아비브에 머물고 있다.

ㆍ 수상 경력
ㆍ 아이스너상 Best Graphic Novel 부문
ㆍ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Best Graphic Album
ㆍ 타임스 선정 2007년 Best Graphic Album
 
김정태 [역]
평화 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문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분쟁의 현실을 경험함과 동시에 대화와 이해를 통한 화해의 가능성을 느껴, 귀국 후 ‘한국ㆍ팔레스타인ㆍ이스라엘 대학생 연합회(KOPAIS)’를 발족하였다.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대학생을 한국에 초청, 함께 어울리는 캠프를 진행했으며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남북한 및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하여 '상호 이해를 통한 평화적 분쟁 해결'을 촉구하는 '도라산 평화 선언'을 발표했다.
고려대 국제 대학원에서 국제 협력을 전공했고, 헤리티지 재단 객원 연구원, 유엔 아태 평화 군축 사무소 컨설턴트 등을 거쳐 현재는 유엔 산하 기구에서 근무 중이다. 일반인의 국제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 출판 기획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SOS! 지구 마을 구출 작전]을 번역하고, [유엔 사무총장], [한국인이 아닌 세계인으로 성공하라(공저)] 등 6권의 책을 쓴 바 있다.
Posted by 단호비전

  • 집에 와보니 며칠 전에 신청했던 교보문고 책들이 와있었다. 포장을 뜯는데,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얼굴'이 곧 지금 오빠 얼굴 같다고 한다.

단 한번의 인생 이렇게 산다 (보브 오블리)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세스 고딘)
빈곤론 (가와카미 하지메)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1 (김회권)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2 (김회권)
작은 것이 아름답다 (E.F. 슈마허)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꾸는 7가지 방법 (짐 월리스)

많은 책 들 가운데 꾹 참고 고르고 고르고 해서 특별하게 선발된 7권의 책! 8월말과 9월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아름다운 길목에서 나와 함께할 책 친구들!!

  • 책 포장상자를 푸는데, 아내가 또 선물이 있다고 내게 한 권을 준다. 다니는 회사에서 후원을 받았다며 건네 준 '열혈교사 도전기'(웬디 콥스)! 이 책도 사실은 주문하려다가 그만 다음을 기약했던 책이었는데. Teach for America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대학졸업자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직장 10위 내에 오를 정도로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실천하는 웬디 콥스의 도전기이다. 번역가도 눈에 띄는데,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첫 한국인 학생회장으로 언론에도 나왔었던 최유강 씨가 직접 번역을 했단다. 이 분의 석사논문이 바로 "Teach for America의 한국 적용" 관련
  • 이게 다가 아니었다. 휴머니스트에서 얼마전에 번역해서 출간했던 'Exit Wounds'를 홍보용으로 몇 권 더 받기로 해서 오늘 소포가 왔다. 기쁜 마음으로 소포를 풀어봤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다른 책이 안에 있었다! '병 안걸리고 사는 법 1, 2' 시리즈. 흠... 내일 재요청을 해야겠는데, 항간에 베스트셀러인 '병 안걸리고 사는 법'도 내일까지 깨끗하게 훝어봐야겠다. 이래저래 책 복을 많이 받은 오늘 하루!

 

Posted by 단호비전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에 1달간 선보였던 '리얼 멘토링' 배너.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단호비전

Posted by 단호비전

안도현의 시 중에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가 있습니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얼마전에 봤었던 흥미로운 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레이몬드 박사가 임사체험자(죽음을 체험한 사람) 150명의 증언을 근거로 작성한 죽음 직전의 상태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1. 자신의 죽음의 선고가 들린다.
2.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편안하고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 알수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4. 돌연 어두운 터널 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5. 정신이 육체로부터 벗어나, 외부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관찰한다.
6. 아무리 구해달라고 소리쳐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다.
7. 시간 감각이 없어진다.
8. 시각과 청각이 굉장히 민감해 진다.
9. 강한 고독감이 엄습한다.
10. 지금껏 알고지낸 여러 사람들이 나타난다.
11. '빛의 존재'와 만난다.
12. 자신의 생명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13. 앞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게된다.
14. 다시 살아난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죽기 직전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판단기준인데, 자신이 얼마나 돈을 벌거나 출세했든지, 혹은 유명했거나 잘 살았는지가 아니라 "한 평생 나는 얼마나 타인과 사랑을 함께 나누었는가?"라는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 사람은 죽음 직전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듯 합니다.
사람에게 죽음을 인식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의 유한하지만 소중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나는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던가요?
여태껏 나는 얼마나 타인과 사랑을 함께 나누었던가요?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요한이서 1:5)

Posted by 단호비전
갑자기 밤비가 msn을 날렸다.

"오빠.. 나는 오빠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이 세상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장 행복하고 좋아요."

순간 두근두근...

"고마워. 나도 너랑 함께 하는 시간이 이 세상에서 도무지 생각해봐도 가장 행복하고 기뻐."

행복은 현재진행형이다.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여행의 묘미는 목적지가 아니라, 그곳까지 이르는 과정에서의 경험에 있다.

어렸을 적, 소풍을 가기 전날밤
과자로 불록해진 가방을 점검하고
침대에 누워 설레이는 마음으로 잠을 설쳤던 바로 그 순간이
실상 소풍을 가던 그 날보다 더 행복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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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단호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