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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에 해당되는 글 3건

# 2주전 부산에서 전화가 왔다. 2년 전에 냈던 <우리는 실크로드로 간다>라는 책을 최근에 읽고서, 출판사에 전화를 해서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한 것이다. 실크로드 관련 책을 수집하고 읽다가, 우리 책만큰 실제적인 정보와 구체적인 묘사가 있는 책을 보지 못했다면서 서울에 출장갈 때 한번 보자고 했다. 서울역에서 함께 책을 쓴 2명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잠시나마 저자-독자 만남을 가졌다. 이렇듯,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누군가에게 모르는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언제든 글을 쓰고, 책을 펴낼 때  그 수고를 잊게 한느 특효약이다.

# 최근 아동물 원고를 정리해서 계약했던 출판사에 보냈다. 아동도서로는 처음 도전인데, 다른 편집자가 담당자의 반응을 들었다며 이메일을 보내왔다. "원고에 대해서 좋다고 하네요. 기분 좋으시라고.. 전해드립니다. 어린이물 꾸준히 쓰셔도 좋을 듯 합니다." 기분 좋으라고 연락을 해준 편집자에게도 감사했고, 간단한 언급이 그동안 힘들었던 원고작업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주는 듯 하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어린이물 저작을 본격적으로 기획할까 한다.

# 올 초부터 준비했던 번역출간이 거의 막바지에 왔다. 외국측의 늦은 답장에 답답해하다가 어제 확인해보니 6월말에는 정식계약이 완료된다고 한다. 이 번역을 위해 당분간 다른 개인 집필계획은 모두 연기하거나 중단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 여름 신나는 번역활동이 기대된다.

# 곧 해외로 떠나는 후배를 만나 '에딧더월드'의 <국제활동 지식총서>를 소개했다. 국제활동을 하는 분들의 실전체험담&현장사진과 해당 분야로의 진출을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알려주는 단행본 시리즈다. UN직원, UNV활동, UN평화유지활동 등을 기획단계이고, 점차 확대할 생각이다. 후배가 다행히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공감을 해줬고, 기획을 가다듬어서 작업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사회적 출판(socialishing)에 공감을 해주며, 참여의사를 밝히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Posted by 단호비전

  • 지난주 토요일 오후엔 광화문 스타벅스에서 <국제활동 준비총서> 2번째 시리즈인 '국제대학원 가이드북' 편집회의가 열렸다. 한국일보 기자로 있는 국대원 후배와 연세대 국대원에 재학 중인 2분이 대표저자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2시간에 걸쳐 함께 목차를 정리하고, 각 꼭지글에 들어갈 내용, 공동저자 확정, 각 대학원별로 보낼 공문초안 작성 등을 논의했다.

 

  • 신생 사회적 출판사인 에딧더월드에 첫 '원고투척'이 며칠 전 있었다. 원고는 아닌 외국서적의 번역출판에 관한 것이지만, Venture Capital인 Sopoong에서 '에딧더월드'에 대해 귀뜸을 해서 우리쪽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조금씩 사람들의 인식에 '사회적 출판'의 사명을 띤 출판사로 그려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


  • 청년창업 지원을 하는 모 프로젝트에 참가신청서를 냈다. 선발이 되면 얼마간의 활동경비와 사무실까지 지원을 받게 되는데, 주말에는 그쪽으로 출근하게 될 수도 있겠다.

Posted by 단호비전

평범한 사람과 위대한 사람의 차이
사람이 평범한 것은 그 사람의 재능이 평범하거나 특출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꿈이 평범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위대해지는 것은 그 사람이 천재이거나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꿈이 위대하기 때문이다. 꿈이 사람을 평범하게 또는 비범하게 만든다. 또한 평범한 사람은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상품'(Best)으로 격하시키지만,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단 하나의 '걸작품'(Only One)으로 인식한다.

빈곤의 새로운 정의
과거에 빈곤이란 '영양학적 빈곤'를 강조했다. 먹을 것이 있으면 기본적인 의식주가 갖추어지면 '빈곤'이란 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의 눈빛에는 허망함이 사라지지 않았다. 먹을 것이 있고, 삶이 편해졌는데도 무엇이 문제였을까? 살아갈 가치가 있는 목표가 없었고, 스스로의 삶을 투신할 꿈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빈곤의 정의란 "개개인의 잠재력을 100% 개발하고 쓸 수 있는 기회의 박탈"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의 잠재력을 개발하지 않고 그냥 묵혀둔다면 당신은 '빈곤'한 것이다.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당신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기회'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 기회는 바로 지금도 진행 중이다. 사회가 당신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기대하지도 말고, 기다리지도 말라.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 그 누구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도전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지금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혼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것이 바로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은 중요한 퍼즐조각
각자의 삶은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그리고 그 그림은 개개인의 독특한 성장배경과 경험, 잠재력에 따라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 1,000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진 퍼즐을 생각해보라. 100개의 조각을 맞추었다고 전체 그림이 보일리가 없다. 현재 우리의 삶이 그렀다. 내 삶은 과연 어떻게 될 건지 왜이리 어려움이 많은지, 아픔이 많은지 궁금한가? 각자가 경험한 그 모든 순간(아픔, 좌절, 고통, 부끄러움, 행복, 기쁨 등)은 하나도 버릴 것 없는 퍼즐조각이다. 999개가 맞추어져도, 마지막 하나가 없으면 전체 그림이 망가져버린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은 여러분의 1,000개의 조각이 어떠해야 하며, 여러분의 모든 경험 하나하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용하신다.

비전과 리더십
비전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예수님도 하신다고 했다.(요5:19)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님의 우리의 맏형이 되신다. 예수님의 보여주신 모범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 우리로 하길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해야 한다. 비전은 "하나님이 우리가 보길 원하는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내 개인의 경험과 배경을 통해 각자에게 주어진 방향성이 있다. 그 방향성을 고민해보라.



반면 리더십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고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개개인이 개발해야 한다.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5년후, 10년후 완전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격한 차이를 보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리더십 개발의 여부가 차이를 만들어 낸다. 리더십은 "지금 이 순간 올바른 일을 할 때 강화된다." 그런 작은 순간 순간의 결단과 선택, 그리고 행동이 쌓이고 쌓여서 '좋은 리더십'이 형성된다.



그릇의 비유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을 보면 그릇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이곳에서 "좋은 일에 쓰이는 그릇"의 기준은 그릇의 재질에 있지 않았다. 금그릇이 있는데 더러운 것이 묻었다. 반면 나무그릇인데 반짝 윤이 난다. 손님이 찾아왔을 때 어떤 그릇에 과일을 담아 내겠는가? 성경에서 쓰임의 기준은 '깨끗한 그릇'이다. '고급스러운 그릇'이 아니다. 쓰이는 위대한 사람은 그 사람의 배경이 좋거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다. 그 사람의 그릇이 깨끗하게 준비되었기에 위대하게 쓰일 수 있다.



여기서 그릇 자체는 '리더십'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릇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비전'이다. 그릇은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무언가를 담아서 사용될 도구일 뿐이다. 스스로 그릇을 잘 준비하면(리더십을 개발하면), 하나님은 그 그릇에 알맞는 음식(비전)을 담아주실 것이다.

거룩한 불만족
누구나에게 불만족이 찾아올 때가 있다. 국가를 보면, 사회를 둘러보면, 가정을 보면, 조직을 보면 가슴아픈, 울분이 넘치는, 비합리적인 문제들이 있다. 누구나 가슴아파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에 대해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뜨거운 불만족이 있을 때 그것은 '거룩한 불만족'(holy discontent)이다. 그리고 그 순간이 닥쳤을 때가 바로 '뽀빠이 순간'(Popeye moment)이다. 뽀빠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라고 외치며 시금치를 먹고, 행동에 나선다. 여러분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라도 뭔가 해야겠어!"라고 외치게 만드는 그 문제는 무엇인가? 그 문제에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비전의 실마리가 숨어있다.



평범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으로
1955년 미국 오래곤 주의 한 농부부부는 한국전쟁 고아들의 참담한 삶을 촬영한 다큐멘터리를 교회에서 시청하고 집에 돌아왔다. 다른 참석자들도 고아들을 측은하게 느꼈지만, 유독 이 부부는 밤잠을 잘 수 없었다. "아이들을 그냥 저렇게 내버려 둘 순 없어.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어.." 한번도 외국에 가보지 않았고, 평생 60이 되도록 농사를 짓는 것이 천직이라 생각했던 이들은 한국으로 들어와 7명의 고아를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방황하는 고아들을 하나둘 품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현재의 '홀트아동복지회'다. 이들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젊었을 때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반백이 되도록 그릇만을 깨끗하게 가꾸워왔고, 1955년 때가 되자 우연히 보았던 '다큐멘터리'를 통해 '거룩한 불만족'을 느끼고, 자신들의 그릇에 담을 '비전'이라고 순종했다.

여러분의 불만족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이대로는 참을 수가 없어!"라고 외치게 만드는 '거룩한 불만족'은 무엇인가?



[동영상 시청]
He Knows Better than I

I thought I did what's right... I thought I had the answers
I thought I chose the surest road but that road brought me here
So I put up a fight and told you how to help me
Now just when I have given up the truth is coming clear
You know better than I, You know the way

I've let go the need to know why for You know better than I
If this has been a test I cannot see the reason
But maybe knowing I don't know is part of getting through
I tried to do what's best and faith has made it easy
To see the best thing I can do is put my trust in You
For you know better than I. You know the way
I've let go need to know why, for You know better than I


# 오늘 휴가를 내고 찾아갔던 한꿈학교에서 2시간 동안
새터민 친구들에게 나누었던 특강 내용 요약

김정태 사회적출판기획가 socialishing@gmail.com

Posted by 단호비전